[부품] 전자부품정보 : 디지털 IC - 취급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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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IC의 취급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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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직 IC를 사용한 회로 설계시의 유의점 | ||||||||||||||||||||||||||
TTL의 팬 아웃 TTL의 출력핀을 다른 입력핀에 접속한 경우 출력핀이 'L'일 때는 입력핀에서 출력핀으로 전류가 흘러 들어갑니다. 입력핀에서 흘러 나가는 전류를 토출전류, 출력핀으로 흘러 들어가는 전류를 흡입전류라고 합니다. 출력핀이 신호 'H'일 경우는 출력핀에서 입력핀으로 전류가 흘러 들어갑니다. 74LS 시리즈의 경우 입력핀의 토출전류는 최대 0.4mA, 흡입전류는 최대 20uA이며 출력핀의 토출전류는 최대 400uA, 흡입전류는 최대 8mA입니다. 입력핀 1개당 0.4mA를 토출한다고 가정하명 8mA / 0.4mA = 20개의 출력핀이 신호 'L'일때 접속할 수 있는 최대 입력핀 수가 됩니다. 그러므로 출력핀에 접속하는 입력핀의 수를 무제한으로 증가시킬 수는 없습니다. 이 최대 입력핀의 수를 팬 아웃(Fan-Out)이라고 합니다. CMOS의 팬 아웃 CMOS의 입력저항은 매우 높기 때문에 전류가 거의 흐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팬아웃이 매우 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CMOS의 입력핀에는 정전용량이 있습니다. 입력신호가 L에서 H로, H에서 L로 변할때 이 정전용량에 의한 충방전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이 때문에 CMOS의 경우 약 50개 내외의 팬 아웃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핀의 취급 사용하지 않는 게이트의 핀은 실제적으로 개방시켜놓아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개방상태의 입력핀은 TTL에서는 'H', CMOS에서는 불안정한 상태에 있게 되므로 트러블의 원인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용하지 않는 핀은 'H'나 'L'의 적당한 곳에 연결해 두어야 합니다. 전원의 바이패스 디지털 IC에서는 다루는 신호가 'H'에서 'L'로 혹은 'L'에서 'H'로 바뀌는 순간에 일시적으로 스위칭 전류라는 큰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IC와 전원장치간에는 어느 정도의 거리가 있습니다. 즉 아무리 전류가 흐르는 속도가 빠르더라도 전원장치에서 IC까지 스위칭 전류를 공급하는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만약 전류를 공급하는 것이 늦어지면 IC는 오동작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IC근처에 캐패시터를 접속해 두면 거기로부터 필요한 스위칭 전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용도로 사용되는 캐패시터를 바이패스 캐패시터라고 합니다. 바이패스에는 보통 0.01~0.1uF 정도의 세라믹 캐패시터를 주로 사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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