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 박사와 오동 나무
양재동메이커
우연히 유투브를 통하여 보게된 동영상 6~7년 만에 벌목하는 오동 나무를 독일에서 키우고 있어 관연 오동 나무가 생각 보다 빠르게 성장하는지 궁굼하여 오동 나무 씨앗을 인터넷으로 구매 하였다.
설날에 시골집 부모님께 오동나무 씨앗을 드리고 4월초 - 언제 자랄까 !!!
6월 초 옮겨 심을 화분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100개 인터넷 구매
7월 초 갑자기 오동나무가 폭발 적으로 성장해서 더 지나면 자동차로 옮기기 힘들고 하셔서 급하게 헬박사님 보유한 땅으로 식재 하기로 결정
충북 괴산 헬 박사님 보유 땅 앞에 옮겨 놓은 오도나무 화분 들
몇 년동안 방치해서 논에 자란 잡초들 - 아무리 봐도 논은 아닌 듯
프로메이커스 협동조합원 권 선생님 진입로 확보 작업
집에서 빌려온 예초기로 풀을 정리 후 삽을 이용하여 땅을 파고 오동 나무 식재
괴산에서 증평 읍내 식당에서 등심을 먹으면서 과연 오동 나무가 잘 자랄까 ? 대화
P.S : 국내 오동 나무 생산 량은 전무 하여 대부분 수입 의존 하고 있는 실정이다, 나무를 가꾸고 관리하는 품이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그런 것이 추측해 보다.
몇년의 시간을 두고 년 단위로 오동 나무를 식재 하는 부분과 수입 창출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모든일은 자연의 순리가 작동하는 것이 아닐까 ... 다 하늘의 뜻 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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